대학교에서 처음 배울 때만 해도 중요성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시험 때문에 외우기 급급했지만 졸업하고 나니 얼마나 중요했던 내용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중요도를 알았을 때는 이미 졸업 학년이었고 스스로 공부하며 찾아볼 수 밖에 없었다.
멋사 앱스쿨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헷갈려했던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의 개념을 확실하게 구분지을 수 있게 되었다.
객체 생성 과정에서 주소 값이 변수에 저장된다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 ID 값을 변수에 저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Lacked (아쉬웠던 점)
시간 관리와 코딩테스트 언어 선정
이번주에는 개인 프로젝트 진도를 내지 못했다. 강의를 정리하고 블로그를 다시 만들면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를 파이썬으로 풀고 있었는데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앱 개발자 데브 매칭을 보게 되었다. 모집 회사들이 전부 경력자를 원하고 있어 지원은 안했지만 코딩 테스트 지원 언어에 파이썬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파이썬을 추천했던 동기들은 모두 백엔드 개발을 희망했었고, 나는 다시 자바나 코틀린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Learned(배운 점)
자바의 기초
Overloading VS Overriding
오버로딩은 매개변수를 다르게 하여 같은 이름의 메서드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는 개념이다.
오버라이딩은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자식클래스에서 재정의하는 것이다.
객체 생성 과정
객체를 생성하여 변수에 넣게 되면 메모리 주소가 저장되는게 아니라 JVM이 할당하는 객체의 ID 값이 저장된다.
가비지 콜렉션을 통해 메모리가 정리되어도 주소 값이 저장된 게 아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Collection
객체들을 모아 관리하기 위해 제공되는 개념이다.
list, set, map, queue 등이 있다.
👩🏻💻 Longed for(앞으로 바라는 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이번 일주일은 강의를 듣고 정리하고, 코테를 풀다보니 지나있었다. 정작 내 개인프로젝트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개인 프로젝트는 검색 UI와 기능을 구현하면 마무리 지을 수 있으니 좀 더 빠듯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계속 프로젝트만 할 게 아니라 클론 코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앱은 웹페이지처럼 소스코드를 제공받기 어려우니 책을 따로 사서 하거나 강의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
